日 사이타마현 지사 '강제위안부 존재 부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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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 앵커: 일본 사이타마현 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존재를 공식 부인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우에다 기요시 사이타마현 지사는 현 의회 답변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안부는 있어도 종군위안부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강제위안부의 존재와 옛 일본군의 관여를 인정하면서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와 반성을 표한다는 지난 93년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의 담화를 전면적으로 부인한 것입니다.



(김연국 앵커 ykkim@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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