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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SNS 라이브서 오랜만에 팬과 소통 “이젠 내가 달려가겠다”

강다니엘 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 캡처
 
솔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사진)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9일 예고한 대로 오후 11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생방송에 편안한 트레이닝 복장으로 등장해 “오랜만에 소통을 하다 보니 정말 긴장된다”며 “이렇게 소통하는 이유는 혹시나 내 얼굴을 까먹었을까봐 그렇다”며 웃으면서 근황을 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앨범도 작업하고 있고, 작업에도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자꾸 긴장이 된다”며 “내가 힘든 시기 때 여러분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나아가 “이제는 내가 여러분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며 “여러분에게 좋은 콘텐츠를 많이 구상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한국 시간으로 밤 늦게 라이브를 했는데. 많이 봐줘서 감사하다”며 “이제 또 음악 작업을 하러 가야 한다”고 외국에 체류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강다니엘은 또 “감사하고 보고 싶다”며 “항상 고맙고 꼭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고,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내가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조만간 보자”고도 했다.
 
그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을 하고 있는데, 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법이 강다니엘 측이 LM 측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린 덕분에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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