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트럼프 사이에 하필…' 숨 막히는 사진

입력
수정2017.11.08. 오전 10:4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이에 앉았다는 상상만으로 숨이 막힌다.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7일 한국에 국빈 방문해 처음 찾은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한 한국 병사는 한국과 미국 대통령 사이에 앉아 식사했다. 청와대공동취재단이 촬영한 사진을 살펴보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어찌할 바 모르며 앉아 있는 것 같은 건 기분 탓만은 아닐 거다. 



이 병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한번 봤다가 



트럼프 대통령도 한번 쳐다봤다.



식탁도 괜히 한번 쳐다보고, 

먼 곳도 응시했다.



뒤도 한번, 



그리도 다시 앞으로 돌아왔다.

제대 후 훗날 "문재인,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 밥을 먹어봤다"는 '군대썰'이 가능한 부분이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국민일보 홈페이지] [페이스북]
[취재대행소 왱!(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
댓글

국민일보 댓글 정책에 따라 국민일보에서 제공하는 정치섹션 기사의 본문 하단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