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즘핫해입니다.
저는 요즘 옛날드라마
정주행하는 재미에 빠져있는데요!
방영된 지 한~참 지난
드라마들인데도 여전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여러분께 한편씩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의 추천 드라마는~~!!!!
공효진, 이선균, 이하늬, 알렉스 주연의
드라마 <파스타>입니다.
추천이유 하나. 공효진♥이선균의 미친 케미
추천 이유를 3가지나 적었지만, 사실 첫 번째 이유 하나만으로 이 드라마를 볼 이유는 충분합니다. 일단, 공효진이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ㅜㅜ 지금은 '공블리'라는 애칭이 너무 당연한 그녀이지만, 바로 그 애칭을 준 드라마가 바로 이 파스타라는 사실!!
이선균도 매력이 장난 아닙니다... 드라마에서 까칠하고 버럭이 일상인 셰프로 나오는데,, 근데 왜 멋있는거죠...??ㅜㅜ 투덜대면서도 다정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방 식구들도 잘 챙겨주는 그런 속 깊은 최현욱 셰프!! 극중 워낙 소리 지르고 화내는 장면이 많아서 자칫하면 비호감 남주가 될 수도 있었는데,, 이선균이 그 어려운 걸 해냈다는...!
특히, 둘의 연인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드라마에 푹 빠져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추운 겨울, 연애 세포를 깨워주는 드라마를 원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추천이유 둘. 다채로운 이태리 요리를 보는 즐거움
이태리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이태리 요리가 나오는데요. 다양한 재료와 색감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특히,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 알리오올리오라는 파스타가 다소 생소했는데, 이후 그 맛에 빠져버렸어요ㅎㅎ 음식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천이유 셋. 유경의 당찬 성장스토리
드라마에 음식이야기, 사랑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극중 유경은 주방보조 3년을 묵묵히 견디며 셰프의 꿈을 키우는데요. 셰프인 남친 찬스로 본인이 하고 싶은 요리를 할 수도 있을 텐데, 오로지 실력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최현욱 셰프가 실패한 레시피를 완성시키고, 요리대회에서도.. (이건 너무 스포인가요? 흠흠..) 무튼! '주방에 여자는 필요 없다'라는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또 성장해나가는 유경의 이야기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 속에서
파스타 정주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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