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목재 문화거리, 마을자원 공유체계 등 추진
[대전CBS 정세영 기자]
4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동구 낭월동과 서구 정림동 등 전국 47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전 지역 2곳에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 220억원 등 920억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15만㎡에 486억원을 들여 대전드림타운(행복주택), 목재 문화거리 조성, 숲체험관, 노후주택 정비 등이 추진된다.
서구는 정림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19만㎡에 434억원이 투입돼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소소한 이야기 정림동길 조성, 마을자원 공유체계 구축사업, 수밋들 홍보사업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사업승인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해당 자치구에서 내년부터 부지매입과 설계 등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 확 달라진 노컷뉴스
▶ 클릭 한 번이면 노컷뉴스 구독!
▶ 보다 나은 세상, 노컷브이와 함께
lotrash@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