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질주 슈퍼레이스, 조항우 시즌 챔피언 등극
[스포츠와이드]
[앵커]
슈퍼레이스가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귀를 파고는 엄청난 굉음, 최고 시속 300km에 달하는 폭발적인 스피드.
올 시즌 마지막으로 펼쳐진 슈퍼 레이스는 경기장을 찾은 2만여 관중들의 눈와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6000 경주에서는 시즌 랭킹포인트 2위였던 일본인 레이서 이데 유지가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데 유지 / 슈퍼레이스 8라운드 우승> "7라운드에서 자동차 문제로 우승하지 못해 시즌 챔피언을 놓쳤지만 오늘 차 상태가 좋아서 마지막 레이스에서 우승해 다행입니다."
조항우는 전날 열린 7라운드에서 1위에 올라 올 시즌 3번의 우승으로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습니다.
<조항우 /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올해는 정말 팀웍이 정말 잘 된 거 같아요…정말 한 식구처럼 시너지 내서 같이 움직여서 좋은 팀워크, 좋은 결과가 덕분에 나온 것 같습니다."
트랙 밖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직접 경주용 자동차를 타보고 레이서가 되어 승부를 펼쳐보는 등 관중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준영 / 안양시 8동> "주말에 아빠랑 와서 자동차 게임도 하고 경기도 하고 정말 즐거웠어요."
슈퍼레이스는 용인에서 펼쳐진 8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 7개월 동안 이어온 뜨거운 질주를 끝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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