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김혜경 기자]
동서대 학생들이 인터넷 방송국을 설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동서대는 학생들이 기획,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미디어 플랫폼 모카(MOCA)가 5일 오후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개국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모카(MOCA)는 Media Outlet Contents Arena의 약자로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내 현장실습공간인 미디어 아웃렛에서 기획하고 제작되는 모든 프리미엄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익적 목적의 서비스다.
모카는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CF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콘텐츠 3백여 편이 전자편성표에 의해 방송된다.
또, 영어, 일어, 중국어, 네덜란드어 등 전 세계 13개 언어로 자동번역 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대학 내 인터넷 방송국이 이같은 기능을 갖춘 것은 모카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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