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청해부대 270명 포함 1557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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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7.21.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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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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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442명보다 155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을 합하면 1557명으로 늘어난다.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은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다가 집단감염으로 지난 20일 조기 귀국했다. 현지 검사에서는 2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귀국 후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23명이 추가되며 270명으로 최종 확인됐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시작으로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섰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1442명→1287명으로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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