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이런 기사를 읽을때 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지난 2015년 5월에 벌어진 화성시 모 초등학교 교장의 학부모 성추행 사건에 대한 판결 선고가 오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었던 교장은 징역 6월에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 받았더고 하는데요 어떻게 교장이라는 사람이 딸 뻘되는 학부모를 성추행 할수 있는건지? 제정신인 건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노래방에 가서는 학부형A씨를 강제로 끌어안고 볼에 입맞춤하고 또 신체의 특정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사건 당시 심모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모들이 참석한 회식자리에서 학부모A씨의 자녀 이름을 부르며 ⓐⓐ야 이라와 하고 A씨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히고 추행하는 한편 노래방에 도착해서는 일행이 도착하기전 틈을타 강제 성추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게 교육자라고 봐야 하는건지? 참 한심하네요
가해자 교장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노래방까지 따라가 추행당한 학부모도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교사들의 비위를 맞춰준다고해서 자기 자녀가 좀더 잘될꺼라는 망상은 일찌감치 버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공부만해서 교사 자격은 땄지만 인성이 않갖춰져서 짐승같은 인간들이 교사라는 탈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교육계에 너무 많은게 대한민국의 현실인거 같습니다.
너무 뉴스에 자주 나오잖아요 제자 40명이 넘게 성추행한 교사를 비롯해서 뻑하면 제자성추행 여교사 성추행등등.... 뭐 성추행만 문제인가요? 교육부 정책기획관이라는 분께서는 국민을 개돼지로 지칭했다가 옷을 벗어야 했는데요 교육계가 얼마나 썩을대로 썩었는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훌륭한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교사들이 더 많은거 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교사 교직생활 중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성추행 유형입니다. 술 따르기, 마시기 강요53.6%,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서 춤 강요 40% 꼭 이런데가면 끌어안고 추행하는 놈들 한놈씩 있죠?
신체적 접촉 31.9% 교사들끼리 신체 접촉은 왜하나요? 언어적 성희롱 34.2%, 더 심한건 키스, 애무 등 심한 성추행이 2.1% 벌어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심지어 강간이나 강간미수가 0.6%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사들을 볼때마다 심기가 불편한 것은 저도 딸가진 부모라는 것입니다.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딸가진 이렇게 불신이 깊어진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미래의 일꾼을 길러내는 교육 현장에는 지식이 풍부하고 똑똑한 교사가 필요합니다만 교사로써의 자질과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 검증되어 교사직을 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