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9 천안국제 초단편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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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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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본선작 상영회와 시상식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발돋움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천안시는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충남영화인총연합회가 후원한 ‘2019 천안국제 초단편 영화제(CIESFF)’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A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쏘 이지, 쏘 클로스드(So easy, So closed)’라는 슬로건으로 예비 영화인을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와 축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다.

영화협회 천안지부는 지난 7월 10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2019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공모전을 열고 우정을 소재로 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상물을 접수 받았다.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러닝타임 5분 이내 영상물 작품을 공모한 결과, 100편이 넘는 작품들이 응모했으며, 현재 전문 심사위원단이 20편의 본선작을 선정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금·은·동상 시상식과 함께 본선 진출작이 상영된다. 시상식 사회는 드라마 대조영과 장사의 신, 천상여자로 잘 알려진 배우 이달형씨가 맡는다.

이준수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보다 공모전에 더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감사드린다”며 “더욱 수준 높고 품격있는 영화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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