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질본 "경주 40대 사망자···코로나19 감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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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2. 오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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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사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40대 남성 ㄱ씨가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로 지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ㄱ씨가 기침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주변인 진술에 따라 보건당국에 검사를 맡겼고, ‘양성’ 통보를 받았다. 경주시와 경찰 역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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