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갓세븐 뱀뱀 군대 안간다…제비뽑기 실행 취소, "만세" (종합)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갓세븐의 멤버 뱀뱀이 군에서 면제됐다.

뱀뱀은 9일 방콕 소재의 유디밤룽캄 사원에서 진행된 군복무자 제비뽑기에 참가했다.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부터 대기하여 오후 6시 제비뽑기 순서를 기다렸지만, 이날 태국 당국은 “입영 대상자가 74명 필요했으나, 자원 지원자가 74명이 채워져 제비뽑기를 실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뱀뱀은 만세를 외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현장에 모인 팬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했다.

태국의 경우 만 21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원 입대자를 선발한 후제비뽑기를 통해 결원을 보충한다. 제비뽑기 전에 군에 지원할 경우 6개월간 복무하게 되며 제비뽑기에서 빨간색 종이를 뽑을 경우 최대 2년 복무, 검정색 종이를 뽑으면 면제다.

현역 입영 대상 확률은 징집해야 할 병사 수에 따라 달라지며 도중에 빨간색 가 바닥나면 제비뽑기가 종료된다. 빨간 종이를 뽑은 인원은 1개월 안에 입대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한편 태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했던 스타 중에는 뱀뱀과 같은 JYP 소속 2PM 멤버 닉쿤과 NCT 멤버 텐이 있었으며 닉쿤도 입영 추첨을 위해 태국으로 향했지만 자원 입대자가 많아 결국 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텐은 신체검사 탈락으로 결국 입대하지 않았다.

박현택 (ssalek@edaily.co.kr)

최신 웹툰이 공짜... 꿀잼 '웹툰'~♥
네이버 메인에서 ‘이데일리’ 구독하기
'이데일리' 페이스북 친구맺기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