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 역할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에 들어서는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이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가 지역에 설치하는 최초의 도서관인 부산분관은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분산 보존하고,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3층, 연면적 1만3661㎡ 규모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전시실·세미나실과 국가문헌 보존을 위한 서고 등이 있다. 개관은 내년 2월 예정이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한국전쟁 전시 중에 부산에서 장서 3000여 권, 직원 1명으로 출발했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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