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여의도 IFC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몰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IFC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마켓, 포토존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IFC몰은 L3층 사우스 아트리움과 야외 잔디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종이학’에서 영감을 얻어 실내 트리와 내부 보이드를 2만 마리의 종이학으로 장식했다. 외부 잔디광장에는 높이 11m의 대형 크리스털 트리와 사슴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L3층 노스 아트리움에는 크리스마스 의상과 소품을 비치한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포토존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산타클로스와 사진촬영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12월 둘째주와 마지막주 금·토요일에는 연말을 맞아 클래식, 재즈,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윈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12월 7, 8일에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주제로 막시밀리언 해커, 이하림 등 인기 뮤지션의 공연이 진행된다. 28, 29일에는 국내 정상급 DJ들이 총출동하는 EDM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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