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2.2% 윤석열 43.2% 안철수 6.2% [미디어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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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2.25.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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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2.2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O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3월 대선에서 투표할 후보를 물었을 때 윤 후보가 43.2%, 이 후보가 42.2%로 두 사람간 격차는 1%포인트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2%,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2.9%, 심상정 정의당 후보 2.4%로 나타났다.


지난 주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이 후보는 지지율이 1.8%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는 2.2%포인트 하락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0.3%포인트 올랐다.

세대별로는 이 후보가 40대와 50대에서 앞섰고, 윤 후보는 20대와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였다. 지난 주 조사때는 30대에서 윤 후보가 47.6%로 이 후보(38.1%)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3.6%, 이 후보가 41.3%로 접전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 윤석열’ 두 후보만 놓고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었을 때는 윤 후보가 45.3%, 이 후보가 44.2%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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