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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끝판왕 TV를 만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출시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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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06:3533,204 읽음


이번에는 정말 달랐다!
디자인, 화질, 음질...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끝판왕 TV!
CES 2017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그 제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만나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텔레비전의 등장!
LG 시그니처 OLED TV W

CES 2017에서 발표된 제품 중 유일하게 필자가 소개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LG 시그니처 OLED TV W'였고, 그 글의 제목이 바로 '한 폭의 그림같은 텔레비전의 등장, LG 시그니처 OLED TV W'였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당시 CES 2017 관련 보도자료와 현장 사진 및 영상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했지만,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놀라움은 잊혀지지 않을 만큼 파격적이었다.

패널 두께 2.57mm, 거치대 포함 두께 4mm

제품명에 사용된 W는 Wallpaper(벽지)란 뜻을 담고 있다는 이 TV는 얇아도 이렇게 얇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약 한 달 후! LG전자는 CES 2017 화제의 끝판왕 TV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국내 출시했다.

직접 눈으로 4mm 두께를... 벽지(Wallpaper)라는 이름을 사용한 TV의 실물을 보고 싶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화제의 출시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가짜가 아니다! 진짜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출시 행사는 LG 서초 R&D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 도착한 필자의 시선에 들어 온 제품은 행사장으로 향하는 복도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OLED TV W'였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발길을 멈추고, 그 모습을 자세히 살펴봤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출시 행사장 복도에 설치된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OLED TV W

벽지보다는 액자를 닮은 듯 전시된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에는 액자 프레임에 명화의 모습이 재생되고 있었다. 옆에는 진짜 명화를 담은 액자를 배치하였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보통 TV는 정면에 서서 화질과 음질 그리고 슬림한 베젤로 그 TV의 매력을 확인한다. 하지만 LG 시그니처 OLED TV W는 나도 모르게 측면으로 다가가서 두께부터 확인하게 된다. 얇다! 얇아도 너무 얇은 두께는 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얇은 TV는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서 뒤쪽 벽을 파내고 TV를 거치할 때나 봤던 모습이었다. 짧은 순간이지만 혹시나 거치된 벽에 뭔가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TV를 살짝 앞으로 잡아 당겨 봤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아무 작업도 없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안쪽에 거치대까지 배치한 모습이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구입하면 누구나 이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두께감은 정말 놀라움의 그 자체였고... 스마트폰 출시 현장에서 찾던 '혁신'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벽에 걸린 액자의 모습

전시된 LG 시그니처 OLED TV W 옆에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액자가 걸려 있었고, 자연스럽게 그 두께를 비교했다. 액자 두께의 절반도 되지 않는 모습에서 LG OLED TV의 이름에 'W(Wallpaper)'란 이름을 붙였는지에 대한 이유를 공감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LG SIGNATURE OLED TV W)의 사운드 시스템 역시 보이는 모습부터가 달랐다. 생각보다 커다란 크기에 놀라기도 했지만, 더 놀라운 것은 음질이었다. 생긴 디자인도 고급스럽지만 TV의 몰입감을 책임지는 음질에 있어서도 타협하지 않았다.

2.57mm의 혁신적인 TV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품은 사운드 시스템에 담았고,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4.2채널의 스피커 사운드는 홈씨어터의 필요성을 잊게 만들기 충분했다.



LG OLED TV W의 출시 현장 속으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유로 행사장 복도에서 10여분을 혼자 사진 촬영하고 구경하고 직접 만져 봤다. 그리고 나서야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출시 행사장으로 향할 수 있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2017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이번 글에서 소개한 'LG 시그니처 OLED TV W' 뿐 아니라 지난 글('나노셀(Nano Cell),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의 중심에 서다!')에서 소개한 나노셀 TV도 국내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이미 CES 2017 행사 이후 꾸준히 제품에 대한 기능과 성능에 대한 자료가 인터넷에 공유되었을 만큼 두 제품(LG 시그니처 OLED TV와 LG 슈퍼 울트라HD TV) 모두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므로 이번 글에서 관련 정보를 다시 전달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을 통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 모습을 소개하려 한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누구라도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직접 보면 시선을 뺏길 수 밖에 없는 디자인과 화질, 음질을 제공하는 모습에 다시 봐도 현존하는 최고의 TV란 생각이 들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일반 벽 대신 두꺼운 유리를 사용해서 더욱 더 얇은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두께를 자랑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에서 갖는 얇은 두께감을 이용하여 2.57mm라고 하는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두께를 더욱 더 부각시키고 있었다.

그래도 놀라운 것은 눈에 보이는 두께가 지금까지 어떤 TV에서도 볼 수 없었던 두께이기 때문이다. 얇아도 너무 얇은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두께는 1mm를 놓고 다양한 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완벽한 차별화를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LG 시그니처 OLED TV W


2.57mm의 슬림한 두께와 TV 화면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슬림한 베젤이 '디자인'을 완성시키고 있다면...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화질과 음질은 어떨까?

LG전자는 이 부분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고,  별도의 시청각 공간을 준비해서 화질과 음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위에 보이는 곳이 바로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화질과 음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청각 감상실이다.


LG 시그니처 OLED TV W에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된다. 화질은 돌비 비전(DOLBY VISION)이, 음질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이 책임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글에서 소개했지만, 이들은 혁대 최강의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인 만큼 그 이름이 언급된다는 것부터가 이미 어느 수준 이상의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LG전자 TV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는 LG전자의 슈퍼 울트라 HD TV(나노셀 디스플레이)와 webOS 3.5, LG 루키 TV도 전시되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LG 시그니처 OLED TV W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에 이번 글 역시 'LG 시그니처 OLED TV W'에 초점을 잡고 소개한다.




LG가 준비한 재미있는 퍼포먼스

얇은 두께를 자랑하고 싶어서 LG가 준비한 재미있는 현장 퍼포먼스가 있었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LG전자 뿐 아니라 거의 모든 TV 제조사의 신제품에 여성 모델이 등장하면 이런 모습으로 제품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성의 예쁜 외모와 TV의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결시킨다고 할까?

하지만, LG 시그니처 OLED TV W는 달랐다!

예쁜 여성 모델이 등장하지만... 옆에 서는 것 이상을 보여준 것이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벽에 걸린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앞으로 잡아 당겨서 그 두께를 행사 방문객들에게 가감없이 보여준 것이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전시된 제품의 속살(?)을 모델이 그것도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보여준다?

보이는 부분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여주겠다는 일종의 퍼포먼스이며... 그만큼 LG전자가 'LG 시그니처 OLED TV W'란 제품에 얼마나 커다란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어떤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제품의 두께를 전시된 제품을 잡아 당겨서 시원하게 자랑했던가!


LG 시그니처 OLED TV W

그것도 이렇게 가녀린 여성 모델분이 위 사진처럼 부러질 듯 보이는 상태까지 과감하게 잡아 당겨서...




올해 최고의 TV는 바로 너!
LG 시그니처 OLED TV W

우리가 사는 오늘은 호언장담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어제까지 불가능한 일들이 당장 오늘도 실현 가능한 세상이니까. 하지만,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직접 만난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올해 출시되는 모든 TV 제품 중 'LG 시그니처 OLED TV W'가 최고의 제품이라고 말이다. 물론 출시(판매)가격은 상당히 높다는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제품만 놓고 최고의 TV(끝판왕 TV)를 꼽으라면 올해는 어떤 제품부터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떠올릴 듯 하다.

LG 시그니처 OLED TV W

구매 까지 이어진다면 정말 부러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꼭 LG전자의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구경해 보라는 이야기는 하고 싶다. 왜 필자가 현존하는 최고의 TV(끝판왕 TV)라 부르고, 올해 최고의 TV라고 호언장담하는지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만나서 단 5분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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