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지전자, 삼성SDI에 배터리 장비 납품 부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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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25.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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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지전자
전자부품 생산업체 '삼지전자'가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삼지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15.36%)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지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삼성SDI에 전기차용 배터리 활성화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미국 전기차 제조 기업인 테슬라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삼지전자 관계자는 "충전과 방전 테스트를 거치는 배터리 완제품 관련 활성화 장비를 삼성SDI에 납품하고 있다"면서 "테슬라 납품에 따른 라인 증설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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