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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마지막...!
<드라마 몰아보기>를 들고 온 가르텐 입니다.
전 아직 '현'이를 보내기 싫어서
이 포스트를 쓰기 위해 눈물을 삼켰습니다 T_T
2021.12.14
20부작의 대장정을 끝내고 종영한
KBS 드라마 연모
'이현' 역할로 나온 '남윤수' 배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오늘은 미공개 비하인드컷도 잔뜩 가져왔으니
기대해주세요 ^o^
그럼 마지막 굿바이 연모, 굿바이 현이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역모를 꾀하며 한기재와 손을 잡은 원산군은 동생인 '현'에게 조차 칼날을 겨누는데..
'휘'의 부탁인 홍내광과 김상궁을 지키려 원산군의 군사들과 맞서는 '현'
어명이라서 그런거니 '휘'의 부탁이라 그런거니.. ╯︿╰
하지만 혼자 감당할 수 없는 '현'은 끝내 무너지게 되고
원산군은 마지막 배려라며 '현'에게 떠나라 한다.
원산군의 방 안에서 다음날 있을 재현대군의 즉위식 때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되고
급히 '휘'에게 이 사실을 알리러 가는데
'현'은 '휘'를 대신해 재현대군을 지키려 했지만
원산군 군사들의 습격을 받고 결국 재현대군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죄책감과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현'
역모의 중심 한기재의 죽음으로
궐은 평화 아닌 평화를 찾게 되지만
여인으로 속이고 왕위에 오른 죄인 '휘'는 엄벌을 면치 못하고
'현'이 새로운 왕위의 자리에 오른다.
잃어버린 '이담'의 생을 찾아주고 싶었던 '현'은
마지막까지 '담'이를 위한 어명을 내리게된다.
가능하다면 2198731번째 후궁이라도 되고싶습니다만...?
이제서야 웃어보이는 그
하지만 홀로 궐에 남게된 '현'이는 어떡할꺼냐구ㅠㅠ
끝까지 '휘(담)'를 위한 선택을 한 '현'이를 연기한
배우 남윤수 본인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현'이 다운 선택이었고 너무 멋진 결말이었다고 얘기한 적 있죠?
그러니 부디 '현'이파 시청자분들도 너무 아쉬워 마세요 :)
이제부턴 연모와 '이현'을 끝까지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한
배우 남윤수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합니다.
(※셀카있음※)
피칠갑을 하고도 이렇게 멋질 수 있나요..?
형이랑 싸웠또...
왕위에 올라 '휘'에게 어떤 벌을 줄지 고민하는겁니까..!?
그 와중에 완벽 소화해버리는 용포와
마치 제 자리인 듯 편해보이는 용상.
어디서 곽기태 냄새 안나요...?
제대로 불량왕 st
비록 우리의 키다리 아저씨
'현'이는 갔지만
'남윤수'는 조만간 또 돌아올 예정이라는 점!
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남윤수'의 모습도 종종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부탁드려요!
연모 안녕!♥
이현 안녕!♥
이 사진은 윤수가 전하는 여러분들을 위한 선물! O(∩_∩)O
찐 덕후라면 메이킹까지 다 찾아봐야 하는거 알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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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이전시가르텐
영상제공 - KBS 연모 공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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