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억원 기부·임대료 30% 인하…코로나19 극복 동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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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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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다.

MBC는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대구 경북 지역의 의료진, 특히 간호 인력들에 대한 긴급지원에 쓰인다.

보유 중인 상가의 임대료도 3개월 동안 30% 감면한다.

MBC는 "약 3억 원에 달하는 이번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 상가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제 MBC 사장은 이번 결정과 함께 "MBC는 재난 보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영방송의 사명을 잊지 않고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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