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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인피니트의 6인조 완전체 컴백이 임박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지난 10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새 앨범 콘셉트와 안무 등 기획이 구체화 된 셈.

이번 인피니트의 컴백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멤버 호야가 탈퇴했고, 6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이후 선보이는 첫 행보이기 때문. 이에 멤버들과 소속사 또한 이번 컴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연말 '2017 인피니트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난다. 2018년, 8년 차를 맞이하는 인피니트와 모든 시간을 함께한 팬들이 함께 '다시 시작한다'의 의미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자리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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