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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은 착용방식에 따라서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백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구분된다. 휴대성과 사용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해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최고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백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백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좌우 유닛이 케이블로 유선 연결되어 있다. 물론 재생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와는 무선 연결된다. 이어폰 유닛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머리 뒤쪽으로 넘겨 사용하기 때문에 '백헤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부르며,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목에 걸치거나 양쪽 이어폰을 붙여 목걸이처럼 휴대 할 수 있다.

최근 소개한 블루투스 이어폰 중 우수한 제품 완성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미포(mifo)' 브랜드에서 백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을 11월 12일 출시했다. 이번 글에서는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매력적인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자!

관련 글 :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커네스트 미포 07, 프리미엄 디자인에 가성비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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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본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유선 이어폰)대신 추가 비용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악세서리 중 하나다. 그만큼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 비용은 일반 사용자에게 커다란 부분일 수 밖에 없다.

커네스트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5만원대 구입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며, 출시된지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따끈 따끈한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5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 미포 i17은 패키지 디자인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박스에서 꺼낸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습이다. 양쪽 이어폰이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전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으로는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매력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리적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 최소한의 구성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어팁 수를 제한하거나 박스 포장을 심플하게 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용 케이블의 길이나 소재까지 원가 절감형으로 변경한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런 점에서 여느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꺼낸 후 박스 안쪽의 모습이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알찬 구성품을 구경해 보자.

사이즈(L, M, S)별 이어캡 3쌍의 모습이다. 이어캡은 미포 i17의 착용감을 우수하게 높여줄 수 있는 기본 악세서리다. 물론 이어팁만 기본 제공한다고 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본 사용성에 문제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이미 많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 3개 사이즈의 이어팁을 제공하고 있으니까.

미포 i17은 이어팁 외에 이어캡을 제공해 보다 나은 착용감과 귀에서 빠지지 않는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것이 가성비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들었다.

설명서가 들어있는 작은 박스를 덮개처럼 열어 보면 안쪽에 추가 이어팁 7쌍이 모습을 드러낸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팁만 총 7개를 제공한다. 우산 모양(umbrella shape)의 이어팁은 L, M, S 그리고 XS 사이즈까지 총 4쌍을 제공하고, 일반 이어팁은 L, M, S 사이즈 총 3쌍을 제공한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에 이어팁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맞춰 하나의 이어팁을 사용하고 나도 총 6쌍의 추가 이어팁을 기본 제공하는 것이다. 이어폰을 보다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소형 집게까지 제공하고 있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알찬 기본 구성품은 기분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이제 기본 제공되는 이어캡과 이어팁 중 내 귀에 꼭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직접 착용감을 확인해보자.

오픈형과 달리 인이어 이어폰은 이어팁이 없으면 이어폰 사용 자체가 어렵다. 그런 점에서 추가 제공되는 이어팁이 많을수록 이어팁 분실시 여분의 이어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물론 사이즈별로 내 귀에 꼭 맞는 이어팁을 선택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이어팁 분실시 추가 비용없이 다른 사이즈의 이어팁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좌우측 이어폰 유닛 모습이다. 한쪽 이어폰 유닛에는 이어캡과 이어팁을 장착했고, 다른 이어폰 유닛은 처음 그대로의 모습이다. 기본 제공되는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이어캡과 이어팁만 장착했을 뿐인데... 10만원대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캡 사용시 귀에 단단하게 고정된다는 장점을 갖는 대신 글로시한 이어폰 유닛의 일부 디자인이 이어캡으로 가려질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원한다면 이어팁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보다 우수한 착용감과 귀에서 빠지지 않는 안정적인 사용성을 원한다면 이어팁과 이어캡 함께 사용을 추천한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 양쪽 유닛에 이어캡과 이어팁을 연결한 모습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착용시 귀에 닿는 부분이 모두 실리콘 소재로 되어 있어서 착용시 귀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참 좋았다.

실리콘 소재는 땀 때문에 이어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 줄 뿐 아니라 귀에서 느껴지는 피로감까지 줄여준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봤을 때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란 생각을 가졌다. 5만원대 구입 가능하고, 알찬 구성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시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다. 

내 귀에 맞는 이어캡과 이어팁을 장착한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대 이상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고,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추천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2시간 충전으로 완충 가능할 뿐 아니라, 완충 후 최대 17시간 사용 가능한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출근 전 아침 운동이나 퇴근 후 저녁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배터리 오래 가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배터리 걱정없이 하루 1시간 이상의 운동에 사용하기 좋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5만원대 구입 간으한 블루투스 이어폰이지만, 10만원 이상의 운동용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완성도와 사용성을 제공한다. 그것이 바로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미포 i17을 선택할 때 장점 중 하나는 가벼움이다. 17시간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무게가 단 13.6g에 불과하다. 가벼운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 뿐 아니라 휴대시에도 부담이 없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목에 걸어 둘 수 있고, 가볍게 말아서 주머니에 넣을 수도 있다. 

목걸이처럼 목에 걸어서 휴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폰 유닛에 마그네틱 설계를 추가하여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양쪽 이어폰을 붙여 놓을 수 있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4버튼 리모콘을 탑재했다. 볼륨(음량) 조절 뿐 아니라 음악 재생/멈춤, 임피던스 조절 기능 뿐 아니라 음성인식 AI 비서 호출 버튼을 별도로 제공하여 시리(siri)나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호출에 편리함을 더했다.

버튼 하나 하나의 조절감도 좋지만 리모컨 버튼을 눈으로 보지 않고 손 끝 감각으로만 구분하여 컨트럴 할 수 있도록 크고 직관적인 버튼 디자인을 선택했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랙 베이스에 라이트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밝은 그린 컬러가 갖고 있는 느낌 때문인지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 디자인이 훨씬 젋고 세련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가볍고 깔금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 포트는 안드로이드 5핀 마이크로 USB가 대부분이다. 이유는 충전 포트에서도 원가절감을 하기 위해서!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지만 여느 제품과 다르다. 보다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충전 포트를 과감히 바꿨다. 덕분에 최신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리모컨트롤러 뒷면에 위치한 접촉단자에 충전 케이블을 가져가면 자석으로 찰싹 달라 붙으면서 동시에 충전이 시작된다. 보통 10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나 보던 충전 방식을 5만원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보자.

아이폰 XS 맥스에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선 연결해 봤다. 양쪽 이어폰 유닛이 연결된 상태이므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최초 무선 연결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대 한 것보다 훨씬 나은 '편안한 소리'를 들려주었다.

미포(mifo)의 기술력이 담긴 6mm 마이크로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적당한 볼륨 설정은 물론이고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어봐도 과장되거나 어떤 한 음역대가 돋으라지게 들리지 않는 밸런스 좋은 소리를 재생했고, 이런 소리가 편안하게 느껴진 것이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의 우수한 착용감 역시 같은 소리를 조금 더 좋게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임에 분명했다. 음질 좋은 이어폰은 착용감이 좋은 이어폰이다. 귀에 꼽아 쓰는 이어폰이 착용감 자체에서 불편을 준다면 아무리 좋은 소리도 마냥 좋게만 들릴 수 없다.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편안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N52 자력 드라이버와 YST 사운드 조율 그리고 6㎛ 특수 진동판과 같은 특수 부품을 유기적으로 조화하여 보다 좋은 소리를 제공하려고 노력했고, 이런 노력이 재생되는 음악에서 느껴지는 것이다.

최신 블루투스 버전인 '블루투스 5.0'까지 지원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 상태를 제공하는 것도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 무선이어폰'으로 소개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 5만원대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찾는 분
▶ 새해 목표로 운동 또는 건강을 세운 분 :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 합리적 가격대에 구입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의 최신 블루투스를 원하는 분

필자가 사용해 본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느 하나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던 제품이다. 출시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던 만큼 디자인이나 사용되는 소재, 알찬 구성품 역시 내놓라 하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구입 가능한 가격대 역시 합리적이었다.

패키지 포장 상태나 제품의 완성도 역시 우수했고, 무엇보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착용감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귀가 편안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추천 무선 이어폰이다.

2019년 새해 목표로 운동을 계획중이라면... 운동할 때 운동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운동용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미포 i17 블루투스 이어폰을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