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물량 마스크 448만개, 약국·하나로마트 등 오늘 공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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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9.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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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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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공적 물량 마스크 716만5000개를 확보해 이 중 448만개를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이날 전국에 출하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에 154만개, 수도권 218만개, 그 밖의 지역에 61만개, 공영홈쇼핑에서 10만개가 공급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약국과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에서 살 수 있다.

이 밖의 지역에서는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인천 포함), 아임쇼핑(부산역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 매장이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공영 홈쇼핑을 통한 주문은 전국에서 가능하다. 방송시간에 맞춰 전화주문(080-258-7777, 080-815-7777)을 하면 되며, 이날 홈쇼핑별 판매량은 행복한백화점 10만개, 아임쇼핑 부산역점 4만개 등이다.

정부는 토요일에 우체국이 문을 닫음에 따라 약국을 통한 유통을 확대(121만개 →261만개)했다. 약국에 갈 때는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를 통해 영업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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