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컬투쇼’에 떴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새 앨범 발굴단’에 신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들고 컴백한 정세운이 출연했다. 이 곡은 사랑과 상실, 그리움을 주제로 한 팝 팔라드곡으로 정세운의 깊은 감성이 일품이다.
정세운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신곡은 ‘비가 온대 그날처럼’이다. 가을에 맞는 촉촉한 감성으로 찾아왔다. 처음으로 발라드로 찾아왔다. 새로운 도전이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들을 수 있을 노래다. 절절한 발라드 ‘절발’쪽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리듬 있는 노래를 그동안 해왔다. 특별히 발라드를 들고 가을 감성으로 돌아왔다. 수록곡 ‘데이’는 자작곡이다. 타이틀곡은 선물 받았다. ‘라이 라이 라이’, ‘온도차’ 등도 수록돼 있다. 이래 봬도 아이돌이다. 아이돌 같은 노래도 있고 다른 스타일도 있고 알차게 구성된 앨범이다”라고 자랑했다.
정세운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다. 아쉽게 12위로 탈락해 워너원으로 데뷔하지 못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 있던 한 팬은 “정세운이 12위로 탈락해서 안타까웠는데 승승장구해서 너무 좋다. 정세운이 고정픽이었다. 새벽에 끝까지 보고 있었는데 떨어져서 마음이 안 좋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동안 정세운은 뮤지컬도 하고 콘서트도 하고 새롭게 라디오 DJ하게 됐다며 자랑했다. EBS ‘경청’ 프로그램 DJ를 맡아 일요일 심야를 담당하게 된 것. 그는 “SBS 라디오도 불러만 주신다면 감사히 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뮤지컬 ‘그리스’에서는 남자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았다. 정세운은 “뮤지컬 하면서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너무 재밌더라. 어렵지만 가치를 느꼈다. 많은 걸 배웠다. 정극 연기는 전혀 생각없다. 원래 하고 있는 음악이나 열심히 잘하고 싶은 생각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앨범 활동 열심히 하고 계속 음악하는 사람으로 고민하고 공부하겠다. 계속 지켜 봐 달라"고 당차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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