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
지난 20일 사망자의 친누나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 후보가 장례식장에 온 목적이 위로가 아닌 것 같다"며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조문하러 온 사람의 눈빛이 아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문재인 후보가) 제주도에 가야하는 바쁜 일정속에서 일부러 취소하고 조문을 왔다는 식의 언론플레이를 했다"며 "당의 입장으로 책임질 것이 있다면 책임지고 사과할 것이 있다면 사과하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게 유가족을 위로하는 말이냐"라고 적었다.
/사진=네이버 블로그 캡처 |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문재인 후보의 홍보물을 부착한 뒤 서울로 향하던 1톤 포터 유세차량이 조씨(35)가 운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조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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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윤기쁨 기자 yunkp81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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