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팩2호, 엔피 합병 앞두고 상한가 직행···삼성스팩4호도 덩달아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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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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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팩2호(291230)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관련 기업 엔피와의 합병을 앞두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증시에 입성한 삼성스팩4호까지 덩달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후 2시 41분 현재 삼성스팩2호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삼성스팩4호도 상한가를 기록해 3555원까지 오른 상태다. 삼성스팩4호는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스팩2호는 지난 11일 엔피와의 합병 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엔피는 위지윅스튜디오(299900)의 자회사인 행사 대행 업체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삼성전자 갤럭시, 현대·기아차 신차 발표회 등을 대행했다. 현재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자운 기자 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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