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Coca-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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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존 펨버튼이 1886년에 설립한 미국의 탄산음료 브랜드로 코카 나뭇잎, 콜라 열매, 시럽 등을 혼합하여 코카-콜라 음료를 제조 · 판매함

코카-콜라 브랜드 로고
1886년에 프랭크 로빈슨(코카-콜라가 최초로 판매된 약국의 경리사원)이 두 개의 ‘C’자를 매치시켜 수기로 디자인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카테고리 식품/식음료
브랜드명 코카-콜라
브랜드 국적 미국
설립자 존 펨버튼
설립연도 1886년

1. 코카-콜라의 정의 및 기원

코카-콜라(Coca-Cola)는 미국의 탄산음료 브랜드로, 제품인 코카-콜라 음료는 코카(Coca) 나뭇잎과 콜라(Cola) 열매로 만들어졌다. 1886년 약제사였던 존 펨버튼 박사(Dr. John Pemberton)는 코카잎 추출물, 콜라나무 열매 그리고 시럽 등을 혼합하여 두뇌강장제(Brain Tonic)를 개발했다. 존 펨버튼 박사는 미국 조지아(Georgia)주 애틀랜타(Atlanta)에 있는 야콥 약국(Jacob’s Pharmacy)에 이 음료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당시 약국의 경리사원이었던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은 두 개의 ‘C’자를 매치해 ‘코카-콜라(Coca-Cola)’라고 이름 붙였다. 이후 코카-콜라는 사업가인 아사 캔들러(Asa Candler)가 대중화를 시켰는데, 코카-콜라는 오늘날 미국 문화의 상징이자 탄산음료의 대명사가 되었다.

2. 코카-콜라의 탄생 및 창업자

코카-콜라 개발자인 존 펨버튼은 1831년에 조지아(Georgia)주 녹스빌(Knoxville)에서 태어났다. 그는 정식으로 의학 교육을 받진 않았지만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해 약품을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1870년 존 펨버튼은 애틀랜타에 와서 약국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각종 조제약으로 명성을 얻었다. 펨버튼 박사는 코카-콜라 시럽을 생산해 소다수 음료수를 개발했다. 이 음료는 야곱 약국 소다수 판매대에 진열되어 한 잔당 5센트로 판매되었다. 존 펨버튼은 광고 전단과 상품 교환권에 약 74달러를 투자했지만, 코카-콜라는 하루 평균 6잔이 판매되었고 첫 해 총 수입은 50달러에 불과했다.

코카-콜라를 개발한 ‘존 펨버튼 박사’
(1831~1888)

코카-콜라를 대중화시킨 ‘아사 캔들러’

코카-콜라를 대중화시킨 것은 애틀랜타의 사업가인 아사 캔들러(Asa Candler)였다. 존 펨버튼은 생전에 이 음료의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는 1888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여러 파트너들에게 사업지분을 쪼개 팔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아사 캔들러였다. 탁월한 사업감각을 갖고 있던 아사 캔들러는 1892년에 2천 300달러(당시, 약 122만 원)에 코카-콜라 사업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그는 존 펨버튼의 전 동업자였던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과 함께 1892년에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TCCC)’를 설립했다.

3. 코카-콜라의 역사

1) 창업 ~ 보틀링 시스템 시작(1892~1915)

회사 설립 이후, 광고 및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간파하고 있던 아사 캔들러는 수천 개의 무료 시음 쿠폰을 발행하고,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달력, 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들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코카-콜라의 수요는 애들랜타 지역 밖에서도 지속적으로 올라갔고, 아사 캔틀러는 1893년에 코카-콜라 상표권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여 브랜드를 보호하고자 했다.

코카-콜라 첫 번째 프로모션(무료시음 쿠폰)(1892)

1894년 미시시피(Mississippi)주의 사업자인 조셉 비덴한(Joseph Biedenharn)는 미시시피 내에서 코카-콜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보고, 코카-콜라 컴퍼니로부터 코카-콜라 원액을 대량 사들여 미시시피 주 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겠다고 제안했다. 당시 코카-콜라의 수요는 이미 코카-콜라 컴퍼니가 생산 가능한 공급 한계를 넘어서고 있었기 때문에 아사 캔들러는 이를 받아들였다.

아사 캔들러는 이를 정례화하여 ‘보틀링 시스템(Bottling System)을 고안했다. 보틀링 시스템은 지역별로 보틀러(Bottler, 병 제조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보틀러에게 그 지역 내에 코카-콜라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들은 코카-콜라 컴퍼니로부터 대량의 원액을 납품 받아 자신들이 제조한 병에 원액을 넣어 판매한다. 1895년 코카-콜라 컴퍼니는 시카고(Chicago)와 댈러스(Dallas),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코카-콜라 원액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1899년까지 채터누가(Chattanooga)주의 사업가인 존 럽턴(John Lupton), 테네시(Tennessee)주의 사업가인 벤자민 토마스(Benjamin Thomas) 그리고 미시시피주의 사업가 조셉 화이트헤드(Joseph Whitehead)가 코카-콜라의 보틀러가 되었다. 이후 각 지역별로 보틀러들이 합류하면서 오늘날 코카-콜라의 보틀링 비즈니스 시스템의 시초가 완성됐다.

코카-콜라 보틀링 생산 공정

2) 컨투어병 출시 ~ 환타 인수 전(1915~1960)

코카-콜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청량음료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 때부터 코카-콜라의 모조품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각 지역에 있는 보틀러들은 코카-콜라 컴퍼니에 다른 회사의 제품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병 디자인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915년 코카-콜라 컴퍼니는 보틀러를 대상으로 병 디자인을 공모했다. 루트 유리회사(Root Glass Company)의 디자이너로 일하던 알렉산더 사무엘슨(Alexander Samuelson)과 얼 딘(Earl Dean)이 공동으로 디자인한 안이 채택되었는데, 그들은 수십 번의 디자인 수정 끝에 어둠 속에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코카-콜라 ‘컨투어병(Contour, ‘윤곽’을 뜻함)’을 개발했다고 한다.

초기 컨투어병의 디자인 스케치(1915)

1919년 로버트 우드러프(Robert Woodruff)가 코카-콜라 컴퍼니를 인수했다. 아서 캔들러가 미국에서 코카-콜라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회사를 인수하고 CEO로 취임한 로버트 우드러프는 세계 각 국에 코카-콜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 시기에 로버트 우드러프는 기존의 보틀링 시스템을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또 소비자가 손쉽게 코카-콜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카-콜라 식스팩(Six-Pack, 코카-콜라 6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과 같은 머천다이징(Merchandising) 전략을 시행했다.

새로운 머천다이징을 실시한 ‘로버트 우드러프’

1920년대까지 코카-콜라는 중국을 비롯해 홍콩, 필리핀, 중앙아메리카 및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제2차 세계대전(1939 ~ 1945년) 당시 로버트 우드러프는 ‘회사가 부담이 되더라도 코카-콜라는 5센트에 마실 수 있어야 한다’라는 정책에 따라 미군이 배치되는 모든 전장에 1병 당 단돈 5센트에 코카-콜라를 공급했다. 이를 위해 코카-콜라는 전쟁 기간 동안 10개의 해외 공장을 세워 50억 병의 코카-콜라 음료를 공급했다. 코카-콜라는 이를 계기로 전 세계인들에게 코카-콜라 음료를 선보이며 그들의 입맛을 길들일 수 있었다고 한다.

세계 시장에서 코카-콜라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났다. 1940년부터 1960년대까지 코카-콜라는 유럽과 남태평양 등에 64개의 보틀링 공장을 추가로 건설했다. 우리나라에 코카-콜라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50년대 6.25 전쟁 때 미군들에게 코카-콜라가 공급되면서부터였다.

3) 환타 인수 이후(1960~2013)

1960년대 코카-콜라 컴퍼니는 인수합병을 꾸준히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1960년에는 청량음료 브랜드인 환타(Fanta)를 인수했고, 당시 미국의 청량음료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던 세븐업(7-UP)의 경쟁 브랜드로 1961년에 스프라이트(Sprite)를 출시했다.

1980년대부터 코카-콜라 컴퍼니는 더욱 치열해져 가는 시장 경쟁 속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코카-콜라 라이트(Coca-Cola Light, 1982),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POWERade, 1988)을 출시했다. 1990년대에 들어 코카-콜라 컴퍼니는 어린이 과일음료인 쿠우(Qoo, 1999) 등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했다.

1985년 코카-콜라는 소비자의 변화된 입맛을 고려하여 창립 99년 만에 오리지널 제조법에서 당도 함량을 줄인 ‘뉴 코크(New Cok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심한 반감을 사게 됐고, 결국 오리지널 제조법을 다시 적용한 ‘코카-콜라 클래식(Coca-Cola Classic)’으로 되돌아왔다. 뉴 코크는 2002년에 생산이 중단됐다.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음료들

환타 오렌지
스프라이트

2000년대에 들면서 건강 음료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자 코카-콜라는 2004년부터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를 출시하고 성공적 정착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했다. 2007년 코카-콜라는 비탄산음료 부문의 매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글라소 비타민워터(Glaceau Vitaminwater)를 인수했다. 하지만, 중국의 후이-위안(Hui-Yuan) 주스회사를 24억 달러에 인수하려던 시도는 실패했다.

오늘날 코카-콜라 컴퍼니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에 진출했고 500여 개 브랜드에서 3천50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종합음료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마시고 있는 코카-콜라의 하루 소비량은 19억 잔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첫 번째 보틀러였던 한양식품이 1968년부터 국내에서 코카-콜라를 생산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후 우성식품, 범양식품, 호남식품 등이 지역별로 코카-콜라의 보틀러가 되었다. 1997년에 코카-콜라 컴퍼니는 현지 법인인 한국코카-콜라 보틀링(주)을 설립하여 직영 체제로 전환했고, 2007년부터 한국코카-콜라 보틀링은 LG생활건강에 인수되었다.

4. 코카-콜라의 새로운 기술 및 발명

1) 코카-콜라 제조법

1886년 존 펨버튼이 코카-콜라를 개발한 이후 13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그 제조법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코카-콜라 제조에 관한 문서는 지구 상에 단 1부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1년 이전까지는 애틀랜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Sun Trust) 은행의 비밀금고 안에 보관되어 왔다. 2011년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코카-콜라 박물관(World of Coca-Cola)이 애틀랜타 지역에 만들어지면서 현재는 그곳에 보관되어 있다. 정확한 코카-콜라의 제조법은 몇몇 소수의 이사진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카-콜라 박물관
코카-콜라 소수 이사진에게만 알려진 코카-콜라의 제조법이 보관되어 있다.

현재 펨버튼의 제조공식을 분석한 글이 여러 차례 발표되었고 이를 토대로 콜라를 만들려는 시도는 많았지만 아직까지 코카-콜라와 같은 맛을 낸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2) 코카-콜라 컨투어병

지금도 출시되고 있는 코카-콜라 컨투어병은 1915년에 디자인 되었다. 당시 코카-콜라의 보틀러들은 점점 늘어나는 모조품들 사이에서 확실하게 구분될 만한 코카-콜라 병을 디자인해 달라고 요구했고, 코카-콜라는 ‘어느 장소에서나 코카-콜라의 맛은 동일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강조하기 위해 단일한 병 디자인 제작을 단행했다.

1915년 코카-콜라 컴퍼니는 보틀러를 대상으로 병 디자인을 공모했다. 인디아나(Indiana) 지역에 있는 루트 유리공장(Root Glass Company)의 디자이너로 일하던 알렉산더 사무엘슨(Alexander Samuelson)과 얼 딘(Earl Dean)은 수십 번의 디자인을 한 끝에 현재의 컨투어병을 고안하게 되었다. 이들은 코카-콜라 나무의 열매를 연상하면서 병을 디자인했는데, 코카-콜라 열매에 대한 그림이 없어서 생김새가 비슷한 카카오 나무 열매를 보고 디자인했다고 한다. 새로 디자인된 코카-콜라 컨투어병은 1915년에 특허권이 등록되었고 1916년부터 사용되었다. 1919년부터 코카-콜라 컴퍼니는 생산되는 모든 코카-콜라를 단일한 병으로 통일해서 유통 시켰다.

코카-콜라 병 변천사

컨투어병 형태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다. 이들이 직선적인 다른 음료 용기와 구별되는 디자인을 고안하기 위해 코코아 열매의 흐르는 듯한 윤곽선을 사용했다는 설이 있고, 주름 치마를 입은 애인의 몸매를 보고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 설도 있다. 이 중에서 전자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정설이다.

컨투어병은 이후 여러 차례 리뉴얼을 통해 재탄생 되었는데, 그 중 1955년에 레이몬드 로위(Raymond Loewy,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가 리뉴얼한 병 디자인이 가장 유명하다.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코카-콜라 컴퍼니는 코카-콜라 아이템들을 모던한 스타일로 변경시키기 위해 레이몬드 로위를 고용했다. 당시 레이몬드 로위가 코카-콜라에 세로선을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이는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 때 리뉴얼된 컨투어 병은 1950년에 타임(TIME)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1960년 컨투어병은 미국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되면서 코카-콜라의 트레이드마크(Trade mark)이자 상징으로서 공식적인 보호를 받게 되었다.

이후 컨투어병의 디자인은 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컨투어병은 탄생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Pop Artist)인 앤디 워홀(Andy Warhol)은 물론 패션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의 수장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등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Fashion Designer)들에 의해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품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5. 코카-콜라의 대표 상품 라인

1) 코카-콜라(Coca-Cola)

코카-콜라는 1886년 개발된 이래 동일한 맛으로 계속 출시되어 왔다. 소비자들의 까다로워진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을 늘리게 되었는데, 1985년에 체리 맛이 첨가된 ‘코카-콜라 체리맛’을 출시했고, 2004년에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코카-콜라 C2(Coca-Cola C2)를 출시했다. 2005년에는 보스니아, 이태리, 멕시코 등에서 코카-콜라 M5(Coca-Cola M5)를 출시했다. 2006년에는 코카-콜라 블랙체리 바닐라맛이 출시되었고, 2007년에는 코카-콜라 오렌지(Coca-Cola Orange)가 영국에서 출시되었다. 코카-콜라는 1985년 기존의 맛을 변경하여 뉴 코크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2000년대에 들어 오리지널 코카-콜라 맛을 가진 ‘코카-콜라 클래식(Coca-Cola Classic)’이란 이름으로 돌아갔다.

코카-콜라 오리지널
1886년 존 펨버튼이 개발한 오리지널 코카-콜라 레시피를 사용한다.

2) 코카-콜라 라이트(Coca-Cola Light)

코카-콜라 라이트는 1974년에 출시된 코카-콜라의 하위 브랜드이다. ‘라이트’는 칼로리가 ‘0(제로)’에 가깝도록 가벼워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코카-콜라는 설탕 대신 저칼로리감미료인 ‘아스파탐(aspartame)’이나 ‘사카린(Saccarin)’을 사용하여 음료의 단맛을 유지한다고 한다.

코카-콜라 라이트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며 ‘다이어트 코크’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 나라별로 제품명이 코카-콜라 라이트 대신 다이어트 코크를 사용하기도 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두 개의 이름이 혼용되고 있다.

코카-콜라 라이트

3)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

코카-콜라 제로는 코카-콜라 라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005년에 출시된 코카-콜라의 하위 브랜드이다. 코카-콜라 제로는 코카-콜라 라이트와 동일하게 칼로리를 ‘0(제로)’에 가깝게 내리면서도, 오리지널 코카-콜라의 맛에 더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코카-콜라 라이트가 여성 타깃 위주의 마케팅을 펼쳤다면, 코카-콜라 제로는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코카-콜라 제로

6. 코카-콜라 광고 및 캠페인

1) 광고 슬로건

코카-콜라는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슬로건을 제작하여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1886년에 처음 선보인 ‘마시자 코카-콜라(Drink Coca-Cola)’를 시작으로, 1929년에는 ‘상쾌한 이 순간(The Pause That Refreshes)’, 1971년에는 ‘나는 세상에 코크를 사주고 싶어요(I'd like to buy the world a Coke)’, 1982년에는 ‘코크 이것뿐(Coke is it)’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1993년 슬로건이었던 '언제나 코카-콜라(Always Coca-Cola)'는 7년 동안 120편 이상의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었다. 이처럼 130여년 동안을 이어온 코카-콜라의 슬로건에는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공통 테마가 있다. 바로 ‘언제나(Always)’, ‘상쾌함(Refresh)’, ‘진정한 맛(Real Thing)’이라는 테마이다. 코카-콜라는 언제나 함께 할 수 있고 즐겁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마시자 코카-콜라’가 적용된 광고(1905)
‘상쾌한 이순간’이 적용된 광고(1936)

2) 광고

코카-콜라는 1895년에 처음 광고를 시작했다. 당시 미국 뮤지컬 배우였던 힐다 클라크(Hilda Clark)라는 젊은 여성과 ‘코카-콜라를 5센트에 드세요’라는 문구가 등장하는 지면 광고가 그 시초였다. 코카-콜라는 1930년대에 빨갛고 하얀 옷을 입은 산타가 등장하는 산타클로스(Santa Claus) 광고를 진행했고, 1941년부터는 코카-콜라의 별명인 ‘코크(Coke)’ 광고가 이어졌다. 1960년대부터는 코카-콜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배우나 스타, 스포츠 영웅, 인기가수 등 유명인들을 모델로 등장시킨 광고를 진행했다. 1990년 이후에는 북극곰(Polar Bear)이 등장하는 TV광고가 나왔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마이 코크 리워즈(My Coke Rewards)’라는 광고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① 산타클로스 광고

산타클로스 광고(1931)

산타클로스의 이미지가 1931년에 코카-콜라 광고를 위해 개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당시만 해도 산타클로스의 전설은 나라마다 다양했고 기념하는 방식과 날짜도 달랐다. 이름도 생트 헤르(Sanct Herr), 페레 노엘(Pere Noel),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 크리스마스의 아버지(Christmas Father) 등 제각기 다르게 불려졌다. 산타클로스 광고에서의 이미지 역시 꼬마요정의 모습에서부터 장난꾸러기 요정, 싸움꾼 난쟁이 등 나라마다 달랐다.

코카-콜라는 겨울에도 제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고심하다 겨울과 밀접한 소재인 산타클로스를 발견하게 됐다. 이후 코카-콜라 광고를 담당했던 헤든 선드블롬(Haddon Sundblom)이 인자한 인상에 코카-콜라를 연상하게 하는 흰색 털이 달린 빨간색 외투를 입은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이것은 1931년에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Saturday Evening Post)라는 주간지를 통해 처음 소개가 되었는데, 헤드 선드블롬은 그의 친구를 모델로 그리다 친구가 죽고 난 후에는 자신의 모습을 응용해 산타클로스를 그렸다고 한다. 이렇게 창조된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가 세계적으로 전개한 글로벌 마케팅에 힘입어 ‘코카-콜라 산타’에서 ‘세계인의 산타’로 자리잡게 되었다.

② 북극곰 광고

북극곰 캐릭터(1993)

해마다 12월이면 TV광고를 통해 코카-콜라의 북극곰 광고가 방영되고 있는데 이는 1993년부터 시작됐다. 1993년 광고업체 에지 크리에이티브(Edge Creative)는 코카-콜라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언제나 코카-콜라(Always Coca-Cola)’를 만들어 TV광고로 내보냈다. 이 때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인 리듬&휴즈(Rhythm&Hues)사가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12주만에 북극곰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이들은 북극곰 광고를 위해 사진과 필름 등을 통해 실제 북극곰의 신체적인 움직임을 세밀하게 관찰했다. 북극해를 보면서 코카-콜라를 즐기는 북극곰의 모습을 담아 1993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1994년에는 스케이트를 타고 스키점프를 하는 북극곰을 광고에 담았다. 1997년에는 아기 물개를 북극곰과 함께 등장시켜 서로 도우며 코카-콜라를 나눠 마시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줬다. 1998년에는 헤엄치는 법 배우기 편이 소개됐고, 2000년에는 폭죽 편이, 이후에는 북극곰 가족이 함께 썰매를 즐기는 썰매 편 등이 제작됐다.

2013년 초에는 영국의 대표 감독인 리틀리 스콧(Ridley Scott)이 광고 제작에 참여한 영상이 방영됐다. 북극곰 가족의 새로운 친구로 '스노 폴라베어(Snow Polar Bear)'를 등장시켜 우정을 강조했다. 이러한 북극곰 광고는 겨울 음료 매출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또 다른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북극곰 캐릭터는 산타클로스 광고와 함께 코카-콜라에 대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부가적인 효과도 창출했다.

③ 2000년대 광고 프로그램

2000년대 들어 코카-콜라는 여러 광고 채널을 다각적으로 활용한 광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코카-콜라는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이 코크 리워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카-콜라 제품 라벨 코드(Code)를 웹사이트에 입력하면 포인트(Point)를 얻는 방식으로 다양한 경품과 경험을 제공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이던 2008년부터 지금까지 코카-콜라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복을 여세요(Open Happiness)’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여러 캠페인 활동 중 ‘코카-콜라 해피니스 머신(Happiness Machine/Truck)’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세계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머신이 설치됐는데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제공하여 소소한 기쁨을 제공했다. 혼자 혹은 친구들과 자판기를 안으면 코카-콜라가 나오는 ‘허그미 머신(Hug Me Machine)’을 비롯해 재활용품을 넣으면 선물이 나오는 ‘재활용 해피니스 머신(Recycle Happiness Machine)’, 트럭에 선물을 싣고 찾아가 사람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 ‘해피니스 트럭(Happiness Truck)’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판기를 안으면 선물이 나오는 허그미 머신
재활용품을 넣으면 선물이 나오는 재활용 해피니스 머신
찾아 다니며 선물을 주는 해피니스 트럭

3) 스포츠 마케팅(Sports Marketing)

코카-콜라 컴퍼니는 1930년 우루과이(Uruguay)에서 열렸던 제1회 월드컵(World Cup)에서 경기 관람객들에게 코카-콜라를 제공하면서 월드컵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 후 1952년부터 코카-콜라 컴퍼니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모든 경기장에 옥외 광고를 해오고 있다. 1974년부터는 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국제축구연맹)와 협약을 맺고 월드컵 공식 후원사가 되었고, 최근에는 FIFA와 재협약을 맺어 후원 기간을 2022년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Amsterdam Olympic) 이후 올림픽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1996년 코카-콜라는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2020년까지 올림픽 후원에 대한 연장계약을 맺고 올림픽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코카-콜라가 적극적으로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게 된 이유는 소비자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스포츠 행사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특별하고도 기억에 남을 만한 그리고 흥미진진한 자사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코카-콜라는 월드컵과 올림픽 후원뿐만 아니라,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을 겨냥한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올림픽 소재를 광고의 주요 소재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코카-콜라 스포츠 마케팅
코카-콜라 스포츠 마케팅

7. 코카-콜라 브랜드 및 기업 정보

1)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1886년에 존 펨버튼 박사가 개발한 코카-콜라는 아사 캔들러가 사업을 이끌면서 코카-콜라 컴퍼니로 성장했다. 현재 코카-콜라 컴퍼니의 본사는 애틀랜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세계를 상쾌하게 만들고, 긍정과 행복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가치와 새로운 차이를 창조한다(To Refresh the World, To Inspire Moments of Optimism and Happiness, To Create Value and Make a Difference)’는 기업 미션을 제시하고 자사의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노력해오고 있다고 한다.

2) 관련 브랜드

코카-콜라 컴퍼니는 탄산음료, 과즙음료, 생수, 차(茶), 그리고 스포츠 음료 사업영역에서 총 5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를 20개 보유하고 있다. 탄산음료 영역에서는 코카-콜라를 포함해 코카-콜라 제로, 다이어트 코크, 코카-콜라 라이트, 스프라이트, 환타 등을 갖고 있고, 생수 영역에서는 다사니(Dasani)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와 차(茶) 영역의 퓨즈티, 그리고 주스 영역에서는 미닛메이드(Minute Maid)가 대표적이다. 기타 영역에는 조지아(Georgia) 커피, 글라소 비타민 워터 등이 있다.

3) 브랜드 가치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100)’에서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인터브랜드 자료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815억 달러(한화 약 81조 5천 억 원,1달러 기준 1,000원) 에 이르고 있다. 2014년 3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에서 코카-콜라 컴퍼니는 4위에 올랐다.

8. 코카-콜라 브랜드 특징

1) 보틀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확장

코카-콜라 컴퍼니는 보틀러 파트너십이라는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아사 캔들러가 고안한 보틀링 시스템을 프랜차이저 계약 기반으로 발전 시킨 것으로, 이 파트너십 하에서 코카-콜라 컴퍼니는 원액 개발 및 광고/마케팅 활동을 담당하며, 현지 보틀러들에게 지역의 판매를 전적으로 위임하고 있다. 보틀러들은 자신의 권역 내에서 코카-콜라 제품에 대해 독점권을 가지고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코카-콜라 보틀러의 판매가 증가할수록 코카-콜라 컴퍼니의 원액 및 시럽의 판매가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러한 구조는 빠른 시간 내에 코카-콜라 브랜드가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는 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또한, 코카-콜라는 시장 개척 능력 및 사업 운영 능력이 뛰어난 보틀러들을 통해서 현지 시장에 유연하게 진출할 수 있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여 개의 보틀러들이 약 2천만 개의 유통 거래처에 코카-콜라를 납품하고 있다.

2)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일관성

코카-콜라 브랜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독특한 병 모양과 로고 등에 의해 진행된 일관된 광고 및 프로모션을 들 수 있다. 코카-콜라와 역사를 같이해 온 스펜서체, 컨투어병, 빨간 원형의 아이콘, 그리고 1920년대에 나온 ‘마시자 코카-콜라’, ‘상쾌한 이 순간’이라는 광고 문구는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코카-콜라의 일관된 디자인과 메시지 적용은 코카-콜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3)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로고와 색상

스펜서체(Spencerian Script, 흘림체의 일종으로 개발자인 플랫 로저 스펜서(Platt Rogers Spencer)의 이름에서 유래)로 쓰여진 코카-콜라 로고는 존 펨버튼 박사의 동료이자 약국의 경리사원이었던 프랭크 로빈슨이 1886년 만들었다. 그는 새로 개발된 코카-콜라 음료에 두 개의 ‘C’가 광고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서 ‘Coca-Cola’라는 이름을 흐르는 듯한 스펜서체로 표기했다. 스펜서체로 쓰여진 코카-콜라 로고는 1893년에 미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되었다.

코카-콜라 스펜서체 로고
1886년 수기로 디자인된 로고를 그대로 재현했다

코카-콜라가 초기부터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1886년부터 1890년까지 사용된 코카-콜라 광고 문구는 흑백으로 인쇄되었고, 1890년 후반부에 이르러 코카-콜라 로고가 빨간색으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당시 존 팸버튼은 코카-콜라를 판매하던 약국 외벽에 흰색 광고 현수막을 달았는데 이때 처음으로 빨간 글씨로 크게 쓴 로고가 사용되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코카-콜라의 빨간색은 정형화되어 이후 50년 동안 변함없이 사용되어 오다가 1970년에 좀 더 밝은 빨간색으로 변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코카-콜라의 상징색상으로 정형화된 빨간색 바탕에 흰 글씨

4) 예술과 디자인의 만남, 컬래버레이션

코카-콜라는 다양한 예술가 및 업체들과 협업하여 주기적으로 코카-콜라 한정판을 출시해오고 있다. 코카-콜라 한정판은 총 30만 병 이하로 출시되고 있어 수집가들에게 소장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2008년에는 영화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의상 디자이너로 유명한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와 협업하여 현대 여성이 갖춰야 할 4가지 매력 ‘커리어(Career), 열정(Passion), 사랑(Love) 그리고 의상(Fashion)’이라는 콘셉트로 한정판을 출시했다.

패트리샤 필드와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2008)

같은 해 코카-콜라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인 ‘로베르토 까발리(Roberto Cavalli)’와 협업하여 코카-콜라 라이트를 새롭게 디자인한 한정판을 출시했다. 와일드하면서 섹시함을 모티브로 한 로베르토 까발리의 패션 콘셉트를 그대로 코카-콜라에 재현했다.

로베르토 까발리와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2008)

2012년에는 또 다른 패션 브랜드인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tier)’와 협업하여 코카-콜라 한정판을 출시했고, 2013년에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와 협업하여 코카-콜라 라이트 3종 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마크 제이콥스의 런칭쇼를 통해 소개되었고, 마크 제이콥스가 광고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마크 제이콥스와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2013)

참고문헌>21

확장영역 접기

코카-콜라 코리아(Coca-Cola Korea) 제공 자료
코카-콜라 공식 웹사이트(www.coca-colacompany.com, http://coca-cola-art.com)
livemint, 『Is Coke the same as it was 127 years ago? Maybe』, 2013년 8월 26일자
왕연중, 『한국발명진흥회:루드의 코카콜라병 발명』, 2008년 1월 31일자
이투데이, 『[불확실성의 시대… 세계 최고 기업에서 답을 찾다] 코카콜라, 약제사의 음료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 2012년 10월 5일자
한국경제, 『[기업 흥망의 '다윈 코드'] 시련은 생존역량을 키우고‥환경을 지배한 코카콜라』, 2009년 4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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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온누리] 산타클로스와 코카콜라』, 2012년 12월 25일자
머니투데이, 『'코카콜라'는 누가뭐래도 '빨간캔'에?』, 2011년 12월 2일자
머니투데이, 『125년의 코카콜라 비밀 제조법, 세상에 나온다』, 2011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앤디 워홀, '잊혀진 사진' 전시회 뉴욕서 열려』, 2013년 4월 25일자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2003년, 김병도 지음 / 출판사 : 21세기북스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2010년, 케니앤코 지음 / 김병년 옮김 / 출판사 : 김&정
코카콜라의 진실』, 2006년, 콘스턴스 레이스 지음 / 김원호 옮김 / 출판사 : 북앳북스
코카콜라의 경영기법』, 1995년, 마크펜더 그라스트 지음 / 고병국 옮김 / 출판사 : 세종대학교 출판부
코카콜라의 신화』, 1995년, 앨런 밀른, 프레드림 지음 / 현준만 옮김 / 출판사 : 열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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