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실물은 부산모터쇼에서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아, 소형 SUV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출시 3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아는 하이엔드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한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5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아는 내달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소형 SUV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 [사진제공=기아]
기아는 더 뉴 셀토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 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기아, 소형 SUV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 [사진제공=기아]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고 외곽부를 강조한 18in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해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더욱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아, 소형 SUV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 [사진제공=기아]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가로 지향적인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실내에는 10.25in 클러스터와 10.25i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