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아는 하이엔드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한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5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아는 내달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더욱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내에는 10.25in 클러스터와 10.25i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