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출연하는 인천케이팝(INK) 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인천시는 제12회 INK콘서트를 25일 오후 7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지헌(프로미스나인)과 제노(NCT DREAM)가 MC를 맡고 NCT 127, 에스파,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에버글로우, 스테이씨, 온앤오프, WOODZ, CIX, 크래비티 등 10개 팀이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확장현실기술(XR)을 통해 직접 인천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무대를 꾸민다. 인천 관광지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생중계해 콘서트 관람자에게 마치 인천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밖에 출연진의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시작한 INK콘서트는 매년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