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그녀는 형사들의 추적을 받지만,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형사인 민범(조진웅)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천재수학자 석고는 어떤 알리바이를 설계한 것일까? 그는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증명하지 않으면, 진실이 아니다!더보기
《 용의자X적 헌신 》( 중국어: 嫌疑人X的献身 , 영어: The Devotion Of Suspect X )은 2017년 개봉한 중화인민공화국의 추리 영화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인 《용의자 X의 헌신》을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제작했다. 줄거리 어느 날 강가 둔치에 불에 탄 시체가 발견된다. 주변에서 발견된 증거를 토대로 경찰은 용의자로 3명으로 간추렸다. 그 중 유력한 용의자는 피해자의 전 부인인 '천징'. 하지만 '천징'의 확실한 알리...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가 주인공인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가운데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에 이은 3번째 작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백야행, 악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과 함께 최고로 꼽히는 작품으로, 일본 미스터리 소설사 이래 최초로 3개 부문 베스트 1위를 기록한 초유의 화제작...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용의자 X의 헌신>이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됐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억관이 자신의 번역을 대폭 손질해 원작이 지닌 문학적 향기와 감동을 오롯이 되살려 냈다. 명실상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장편 미스터리 소설이다. 출간된 해에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수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