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광희동사거리에서 장충체육관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시내버스 301번이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부상자 6명이 발생했고 주변 건물 6개동이 정전피해를 겪었다.
중부소방서는 오후 12시39분 현장에 출동해 경찰, 한국전력, 구청과 협업해 오후 1시30분 상황을 종료했다.
부상자 6명 중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고 2명은 현장치료 후 귀가한 상태다.
심혁주 기자 simhj0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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