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8,855가구 공급···서울은 3주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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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9.20.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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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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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분양가상한제로 분양 일정을 미루는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분양이 3주 연속 ‘0건’을 기록했다. 규제로 인한 공급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1일부터 26일까지 청약 물량은 전국 12곳 8,855가구다. 견본주택은 7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9곳, 당첨자 계약은 15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서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한 곳도 없다. 우선 22일에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 △포레나 양평 △의정부역스카이자이(주상복합) △파주 운정 아이파크 더테라스(테라스하우스) △서대구센트럴자이(오피스텔)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24일에는 △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퍼스트지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5일에는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구미 성원상떼빌 △울산 번영로 센트리지 △부산 레이카운티 등 4곳이 청약을 접수한다.

한편 이번 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7곳이다.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수원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 수원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1·2블록), 대구 센트럴 대원칸타빌(주상복합·오피스텔) 등이 오픈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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