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풍덩]

이게 뭐야! 오마이뉴스 이주영! 블로그 글 삭제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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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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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오마이뉴스의 정치부 기자라는 이주영이 네이버에 신고해서 

저의 게시글 두 개가 모두 차단되었습니다. 글 내용은 대통령 부인에게 김씨라고 한 것을 비판한거구요.

저의 게시글이 정말로 이주영에게 명예훼손을 가했다면 굳이 이렇게 네이버에 신고해서 게시 중단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기 말했던대로 경찰에 고소고발하는게 맞지 않나요? 또 게시 중단을 요청을 할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 독자에 판단에 맡겨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네이버에 이의재기 신청을 했습니다. 이튿날 바로 답변이 날라 왔습니다. 

검토결과 재게시로 통보가 왔는데요. 이게 도대체 뭡니까? 30일 후 복원이라니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냥 한 달 동안 묻어 놓겠다는 것인데. 오마이뉴스 이주영 이걸 노린 겁니까?

자신을 비판하는 글이라고 해서 이렇게 꽁꽁 가둬 놓으려 했던 건가요? 


오마이뉴스 이주영. 지금 회사 뒤에 숨어서 뭐하는 짓거리에요? 정말 기자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이주영 당신이 쓴 기사를 어떤 외부의 강압에 의해서 내린다면 당신은 얼마만큼 이해하겠습니까? 

내가 말씀 드렸잖아요. 잘 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분명히 그렇게 이메일에 통보했잖아요. 

시비를 가리고 싶으면 이렇게 글 묻어버리지 말고 당신 말처럼 사법적으로 해결하세요. 치졸하잖아요.

제가 쓴 글은 읽으신 분들에게 평가 받으면 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막아 버리다니 이게 정말 말이 돼요? 


정말 너무 기막히고 황당해서 부아가 치밀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에 의해서 

강제로 글 차단된 것도 참을 수 없는 기억들인데 이게 뭐에요? 기자가 뭐 대단한 권세입니까? 

기자가 뭐 국정원인가 아니면 방통위인가? 에이 썅. 세상은 바뀌었는데 이게 뭐야 도대체! 

그것도 기자나부랭이가! 언론은 국민의 눈과 입과 귀가 되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대로된 사과 없는 

이주영의 태도 몹시 기분이 나쁩니다. 물론 사과할 생각이었다면 이런 행동 하지 않았겠지만...

그리고 오마이뉴스 장난합니까? 이런 기자들과 뭘 하겠다는 겁니까? 진보종편을 꿈꾼다구요? 

그냥 쓰레기 같은 종편 하나 더 늘어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아... 잠시 잊혀졌던 반골기질이 되살아납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제법 쓸만 했었는데..... 

오마이뉴스 기대해 주세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그리고 네이버도 좀 정신 좀 차리세요! 



5년 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몹시 더 화가 치밀고 있습니다. 


http://zeenokim.blog.me/120182247284 




※ 개인적인 부탁 드려 봅니다. 공감 하신다면 많이 퍼날라 주세요~ 









지노김
지노김 국내여행

발길 닿는 곳...그 곳을 잊고싶지 않아서 흔적처럼 모아둔다.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