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대선·지방선거 패배 원인, 文 우유부단함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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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6.23. 오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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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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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심정…이낙연·정세균·김부겸 총리 무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5월2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옆 번개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양문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2022.05.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은 23일 "대선 패배, 지선(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은 문재인 정부의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총리의 무능이 핵심 원인이 아닌가"라고 밝혔다.

6·1 지선에서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로 나섰던 양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폭하는 심정으로, 금기를 깨야. 정말 더 이상, 설왕설래 종지부를 찍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우유부단함이 핵심 중 핵심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민주당의 지선 참패 이후 '이재명 책임론'을 제기한 친문 의원들을 향해 "쓰레기들", "바퀴벌레", "빈대" 등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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