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이같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향6리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남한강을 따라 무려 80여㎞ 떨어진 곳이다. 실종 9일이 흘렀다.
앞서 경찰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이 시신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함에 따라 시신을 인양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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