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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타본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 어때? 지극히 주관적인 시승 후기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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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6:318,331 읽음

지하철이나 버스 대신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지하철 출구 앞에 세워진 씽씽 킥보드에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내 킥보드처럼 올라타서 원하는 곳까지 편안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타고 가는 분들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킥보드를 한번도 타보지 않은 분들도 이 모습에서 새로운 '공유 모빌리티 시대'의 변화를 몸소 느끼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공유 모빌리티 대표 서비스 중 하나로 떠오르는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킥보드'를 자주 이용하는 지인에게 직접 들은 킥보드 후기를 소개한다.

공유 모빌리티가 어디까지 갈까? 이제는 자동차를 넘어 킥보드의 시대가 왔다! 요즘 트랜디하다는 사람들은 한 번씩은 다 타봤다는 공유 킥보드들이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 킥보드에 대한 관심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일상생활 속 킥보드가 줄 수 있는 편리함이 궁금하거나, 요즘 트랜드에 뒤처질 수 없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킥보드를 자주 이용하는 지인은 강남이 위치한 회사에 다니고 있다. 회사가 위치한 강남지역은 다양한 공유 킥보드가 많아서 이용에 편리함을 갖고 있다.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모르는 분들이 보면 비슷해 보이는 킥보드가 길에 세워져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킥보드가 사실 잘 살펴보면 색깔, 모양에서도 저마다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 필자의 지인이 자주 이용하는 킥보드 브랜드는 2-3개 정도였으며, 그 중에서 최근 자주 이용하는 '씽씽 킥보드'를 위주로 공유 킥보드에 대한  실 사용 후기를 들어봤다.


뚜벅이 탈출

강남 출퇴근 시간에 자동차 또는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이동의 불편함을 공감할 것이다.  '헬 게이트가 열린다'는 말이 있듯이 강남 지역의 출퇴근 시간 풍경은 도로가 주차장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한 경우 신호 하나를 넘어가는데 5분 이상이 걸리기도 하는게 부지기수다.

면허가 있는 분들도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이유가 바로 출퇴근길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다.

승용차와 달리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면 불편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목적지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운좋게 지하철역이 가깝거나 중간에 환승이 편하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거리도 20~30분이 걸리는 경우가 생긴다.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게 된 이유는 회사 출근길이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버스만큼 편리하고 지하철만큼 라이딩할 때 시원함이 느껴지며,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처럼 원하는 목적지 바로 앞까지 편안하게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역을 빠져 나와 공유 킥보드에 탑승 후 5분이면 회사까지 도착하니 이만큼 편한 이동수단은 없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생각보다 안전한 킥보드

지인의 출퇴근길 파트너 '공유 킥보드'는 씽씽이가 처음은 아니라고 한다. 당시 처음 이용했던 공유 킥보드는 제품의 사용성과 안정성에서 아쉬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공유 킥보드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편리함을 줄 수 있는지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보다 더 안전한 주행 가능한 킥보드 서비스를 찾게되었다는 것이다.

필자의 지인은 다양한 공유 킥보드 가운데 씽씽 킥보드는 KC 인증을 받고, 독일에서 주행테스트도 통과한 안전한 킥보드라고 해서 믿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 공유 킥보드를 타보지 않은 필자는 몰랐다. 공유 킥보드가 다 똑같은 킥보드로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몰랐다. 공유 킥보드에 관심 갖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필자와 마찬가지로 공유 킥보드에서 사용하는 킥보드 제품의 차이가 있음을 꼭 인지하고 왜 씽씽킥보드가 탑승감이나 운행 성능에서 차이가 있는지 이해 가능할 것이다.


라이딩의 재미까지! 씽씽 킥보드

직접 타 본 씽씽 킥보드는 다른 공유 킥보드 보다 탑승자가 느껴지는 킥보드의 안점함이 달랐다.

같은 2000cc 중형 세단이라도 우리가 차에 탔을 때 느껴지는 자동차마다 다른 승차감처럼 공유 킥보드 중 씽씽이는 덜덜거림 없이 안정적인 주행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로 상태에 따라 표면이 거칠면 그 느낌이 사용자에게 전달될 수밖에 없는데 이 느낌이 비교적 덜 느껴졌다고 한다.
 
킥보드 발판이나 바퀴가 튼튼하고 완충 기능이 기본 탑재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느껴졌다. 공유 킥보드의 승차감은 킥보드 이용 고객에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 올라타서 빠르게 이동 가능한 킥보드는 탑승자(이용 고객)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이는 씽씽 킥보드를 선택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일상생활 속 킥보드의 편리함

현재 공유 킥보드의 서비스 지역은 서울로 제한되어 있는 듯 하다. 물론,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출퇴근시 씽씽 킥보드를 주로 이용하는 지인은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씽씽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씽씽 킥보드 이용 지역 역시 최근 성수나 송파까지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공유 킥보드 서비스는 강남 직장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공유 킥보드는 운전면허를 소지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이란 점에서 서울 전역은 물론이고 지방으로도 확대 서비스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 생각한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 여유롭게 인근 목적지로 이동하고 싶을 때도 씽씽 킥보드는 재미와 편리함 측면에서 높은 만족을 제공 가능하다.



씽씽 킥보드
여유롭고 재미있는 편리한 이동수단

공유 킥보드는 이미 일상 생활 속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미 공유 킥보드 서비스를 이용해 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킥보드 이용의 편리함을 직접 경험했을 듯 하다. 킥보드 이용의 편리함은 굳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 전혀듣지 않아도 서울 지역에서 공유 킥보드 이용 고객의 모습이나, 길거리에 세워 진 공유 킥보드의 모습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유 킥보드는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누구나 원하면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공유 킥보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보다 더 편리하게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유 킥보드 이용 고객 입장에서 모든 킥보드가 동일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킥보드 서비스마다 제품 관리나 서비스 이용에 차이가 발생할 수 없다.

그 중 씽씽 킥보드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편리한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제시하고 킥보드 탑승자(운전자)가 느끼는 킥보드의 관리 상태까지 다른 공유 킥보드와 다른 차이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며, 같은 곳에 세워 놓은 공유 킥보드 중 '씽씽 킥보드'를 선택해 이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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