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넉 달 만에 '미세먼지 공습'…따스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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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0.14. 오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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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반갑지 않은 미세먼지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중국발 스모그가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6월 이후 넉 달만입니다.

미세먼지 예상도를 살펴보시면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북한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이른 새벽에 수도권으로 내려오겠고요.

이후에는 호남 지방으로 더 미세먼지가 옮겨가겠습니다.

아침 안개가 낄 때는 먼지가 같이 뒤엉키겠고 대기 정체까지 더해져서 서쪽 지방 공기가 온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21도, 부산 22도로 한낮에는 햇볕이 드는 곳에서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0도, 낮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 전주 8도, 대구 9도가 예상 되고요.

낮기온 역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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