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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마타타’ 드림노트, 긍정 소녀들의 행복한 주문…음방 무대 마무리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하쿠나 마타타' 음악 방송 활동을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의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의 음악 방송 활동을 끝냈다.

지난 3월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로 컴백한 드림노트는 '하쿠나 마타타' 무대를 통해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10대의 에너지인 틴글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업템포 신스팝 뱅거 장르와 80년대 댄스 느낌이 가미된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드림노트는 '하쿠나 마타타' 매 무대마다 상큼 발랄한 의상과 통통 튀는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매번 기다려지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여덟 명 소녀들 꿈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낸 만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 및 제스처,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활동 중 멤버 하빈의 부상으로 7인 체제로 활동했지만 긍정 에너지는 계속됐다. 7인 멤버들이 하빈의 빈자리를 채우며 무한 매력을 발산, '하쿠나 마타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드림노트는 향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MUSIC '쇼 챔피언', SBS MTV '더 쇼' , KBS 2TV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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