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참여자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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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4.12.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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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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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이 예정된 오늘(12일),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할 인사들을 확정합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이미 후보자를 확정한 서울과 부산, 경북 외에 나머지 14개 광역단체장 후보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호남 등 일부 지역은 단수 공천을 하는 곳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경선을 치른다는 원칙을 따를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유영하 변호사 등 8명이 도전장을 낸 대구시장 후보 경선은 최대 3명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는 6·1 지방선거에 나설 서울과 부산시장, 경북지사 후보로 오세훈, 박형준 시장과 이철우 지사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결과에다 서류와 면접 심사 결과 등을 더해 최대 3명 안에서 경선 참여 후보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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