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 10일간 대장정 마무리 ‘실시간 조회수 80만회 기록’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도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강남페스티벌은 ‘희망으로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10일간 선보였으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도 불구하고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오프라인 결합형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10월 1일은 코엑스 K-POP광장에서 11개의 대형 미디어로 강남의 과거-현재-미래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을 통해 2021 강남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날인 10월 2일 ‘디지털 커머스 패션쇼’는 강남을 런웨이 무대로 패션쇼 및 이선영, 유지영, 김서룡 디자이너의 토크쇼, 라이브 커머스는 조회수 1.5만회를 돌파하며 K-패션의 메카 강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6일부터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아트 특별전 <강남의 빛>은 꺼지지 않는 빛의 도시강남을 형상화 하여 표현된 LED영상과 역동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실시간 조회수 80만회를 기록하며 또 한번 온라인 콘서트로서의 기록을 갱신하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에 전년도와 같이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비, NCT127, 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 티파니, 이특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뿐만 아니라 시간적/공간적 제약까지 넘어선 신개념 축제로써 300명의 랜선 관객이 콘서트에 함께한 ‘영동대로 K-POP콘서트’는, 실시간 소통 및 이벤트를 통해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세계 정상급 오페라 5개 작품을 갈라형식으로 구성한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과 선정릉에서 펼쳐진 국내 최초의 실경 뮤지컬 ‘선정릉 야외 뮤지컬’ ,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등 다양한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예악정치를 통해 음악으로 사람을 다스린 성종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성종, 왕의노래- 악학궤범’은 선릉정자각 앞에서 유튜브와 네이버TV 생중계로 진행하였으며 실시간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성공적으로 2021년도 축제의 막을 내린 강남페스티벌의 모든 영상 콘텐츠들은 페스티벌 종료 이후에도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