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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소미, 내년 3월 솔로 전격 데뷔…음반 작업中

가수 전소미©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YG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전소미(17)가 내년 3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전소미는 내년 3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현재 음반 작업 중인 상황이다.

전소미의 이번 솔로 데뷔는 JYP 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그가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첫 출격이란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오랜 기간 JYP 연습생이었던 전소미가 새로운 둥지에서 어떤 색깔로 탈바꿈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전소미는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엠넷 서바이벌 '식스틴'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식스틴'은 그룹 트와이스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소미는 최종 선발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그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 최종 1위를 차지해 걸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약해 활동했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활동 후 JYP와 정식 계약을 맺은 후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 8월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한 달 뒤인 9월, 테디가 설립한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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