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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이슈] “‘프듀’ 선후배” 청하X이대휘, ‘엠카’ 글로벌 MC 첫 주자


가수 청하와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MC 크루로 함께 한다.

청하와 워너원 이대휘는 25일 각자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6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 합류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4월 샤이니 키가 '엠카운트다운' MC 직을 내려놓은 뒤 매주 스페셜 MC가 진행을 맡아온 '엠카운트다운'은 글로벌 MC 크루 체제로 변모한다.

이날 앞서 Mnet 측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MC 크루에는 대세 아이돌 멤버들이 다수 포함된다"며 매주 색다른 조합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그 첫 주자로 청하와 이대휘가 함께 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다양한 언어로 '엠카운트다운' 차트를 소개하고 스페셜 코너를 진행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청하는 아이오아이(I.O.I)와 솔로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EBS 라디오 '경청',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3', MBN '현실남녀'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청하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대휘는 남다른 끼를 바탕으로 지난주 '엠카운트다운 KCON 2018 재팬', KBS2 '뮤직뱅크 in 칠레'에서도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를 통해 준비된 MC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 뿐만 아니라 미국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출중한 외국어 실력이 돋보여 글로벌 MC 크루에 적합하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할 만 하다. 청하는 2016년 '프로듀스 101', 이대휘는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데뷔 멤버다. '프로듀스 101' 동문이자 춤과 노래에 모두 출중한 가요계 선후배로서 두 사람이 새단장한 '엠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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