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 돼지 침출수 유출…정부 "현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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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12.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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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살처분된 돼지에서 침출수가 유출되자 정부가 현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선 10일, 경기도 연천군 매몰 처리 과정에서 돼지 피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하류 상수원인 임진강으로 침출수가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긴급 차단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매몰 물량이 많아 작업이 지연되면서 침출수가 유출됐다"고 해명하고, 매몰지 100여 곳이 적합하게 조성됐는 지 일제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3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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