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술집 영업 2년째 내리막…실질 매출액 2010년 이후 최소

입력
수정2019.01.12. 오전 11:14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술집이나 식당 등의 실질 매출액이 통계 작성이 시작된 뒤 최소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의 서비스업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과 주점업의 소매판매액 지수는 97로 2년 연속 하락해 통계가 작성된 2010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로 간편 조리식품을 사서 소비하는 이들이 늘고, 직장인의 회식도 주는 등 전통적인 외식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전준홍 기자 (jjhong@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엠빅비디오] 북한 vs 중국 방송 대해부.. 북중정상회담을 보는 그들의 시선, "이렇게 달랐네..?"

▶ [14F] 스포츠계에 '미투' 이어질까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