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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LR) 리더 효정의 자작곡 ‘애교송’이 화제다.

최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인기 아이돌들이 공식 애교송 ‘내꺼해♡’를 개사해 자신만의 매력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노래는 지난달 19일 오마이걸 효정이’주간 아이돌’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을 해 반주 음원까지 제작한 애교송이다. 평소 MC 김신영과 친분으로 소통해오던 오마이걸은 사전에 주간아만의 ‘애교송’이 없어 허전하다며, 서프라이즈 선물로 애교송을 만들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교송 ‘내꺼해♡’는 “‘야’라고 해도 돼, 내꺼라고 해도 돼”로 시작해 “오늘부터 내꺼해”로 끝나며 효정만의 러블리한 애교와 재치를 담고 있다.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은 감성적이면서도 소녀 감성이 담긴 보컬로 ‘OST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한 KBS2 ‘하나뿐인 내편’ OST ‘사랑하고 있습니다’를 비롯해 JTBC ‘판타스틱’ OST ‘어느새 가을’, 지난 3월 발매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사르르’를 발매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효정이 속한 오마이걸은 미니 6집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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