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44명···위중증 이틀째 10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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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1.05.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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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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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5일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233명, 해외 유입이 21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46명, 경기 1416명, 인천 261명으로 수도권이 71.4%(3023명)다. 부산 248명, 대구 108명, 광주 73명, 대전 41명, 울산 47명, 세종 17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충남 137명, 전북 93명, 전남 60명, 경북 97명, 경남 111명, 제주 4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7명 늘어 누적 5838명(치명률 0.90%)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5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부터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64만966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56.5%다. 보유병상 172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750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4.9%가 찬 상태로, 1만4749개 중 8991개가 비어 있다.

이날 0시까지 4426만877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2만6368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6.3%다. 2차 접종자는 5만4370명 늘어 총 4267만9758명(인구 대비 83.2%)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1933만6893명으로 전날 35만1030명이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37.7%(60세 이상 7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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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뉴스레터 <점선면>, 동네방네 익숙한 공간의 특별한 이야기 '집동네땅'을 씁니다. 책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2023)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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