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피해연대, "신천지 선거 개입...국민의힘 강제 입당"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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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3.02.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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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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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피해자 가족들이 신천지를 선거 개입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오늘(2일)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신천지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피해자 단체는 신천지가 봉사단체 의무 가입 명목으로 만 명 정도의 신도 명단을 모은 뒤 자세한 설명 없이 국민의힘에 입당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예배 시간 성도들에게 특정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을 반복적으로 설교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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