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병 외출 모레부터 제한적 허용
국방부는 모레(24일)부터 안전 지역을 중심으로 장병들 외출만 우선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지역은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 부대는 지휘관 판단 아래 장병들을 외출시킬 수 있게 됩니다.
외출하는 장병들에겐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교육하고, PC방이나 노래방 등 장병 출입이 예상되는 시설도 방역이 잘되도록 미리 협조를 구할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휴가·외박·면회 통제는 앞으로 민간의 감염 확산 추이 등을 고려해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21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군은 지금까지 두 달 동안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외박·면회를 전면 통제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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