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이브닝 문화공감] 가수 김준수 주연 뮤지컬 데스노트 外

[이브닝뉴스]◀ 앵커 ▶

요즘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들이 많은데요.

뮤지컬 팬텀에는 가수 박효신이 데스노트에는 가수 김준수가 각각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번 주 볼만한 공연·전시 이경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리포트 ▶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

두 사람이 두뇌 싸움을 펼친다는 내용의 동명만화를 원작을 한 뮤지컬 데스노트입니다.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김준수가 엘 역할을 맡았고,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새로운 라이토로 합류했습니다.

사신 렘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혜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입니다.

=============================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 사는 팬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박효신이 팬텀을 맡았습니다.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한 고혹적인 발레리나 벨라도바 역은 김주원이 맡아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 줍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원작 소설은 같지만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

곤돌라 안의 빨간 좌석이 배의 색깔과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현지인들의 삶이 녹아 있는 그림들은 작가가 25년 전부터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담은 작품들입니다.

[이남찬/작가]

"그 지역에 있는 나라의 토속적인 질감이 있습니다. 그것을 내면적으로 파악해서 연구를 하면서 표현했습니다."

작품 안에 표현 주체인 화가 자신을 넣어 그린 익살스러움이 정겹습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이경미기자 (light@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