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리.더.정.상.회.담.

# 제1장 리더의 탄생
JR(뉴이스트) : 그룹에서 가장 연습생 기간이 길어요. 그러다 보니 회사와 멤버들이 믿음을 많이 줬습니다. 자연스럽게 리더라는 책임감 있는 역할을 맡게 됐죠.
에스쿱스(세븐틴) : 연습생 시절 멤버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믿고 맡겨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큰형이기도 하고요. 항상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태용(NCT 127) :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믿어주신 것 같습니다. 늘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성(워너원) : 멤버들이 직접 리더로 뽑아줬습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리더로 활동 중입니다.
효진(온앤오프) : 연습생 시절에 멤버들의 고민을 많이 들어줬습니다. 데뷔 직전 리더 투표에서 제이어스와 제가 표를 많이 받아서 리더가 됐습니다.
#제2장 리더의 소개
JR(뉴이스트) : '뉴이스트W'는 JR, 아론, 백호, 렌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유닛 그룹입니다. 'W'는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Wait'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에스쿱스(세븐틴) : 무대에 대한 열정이 늘 가득한 13명의 멤버! 바로 '세븐틴'입니다. 팀워크가 가장 자신있습니다.
태용(NCT 127) : 'NCT 127'은 서울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팀입니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요.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지성(워너원) :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그램에서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선택을 받아 모인 그룹입니다.
효진(온앤오프) : 온앤오프는 반전 매력이 가득한 팀입니다.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ON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친근한 OFF 모습이 매력입니다.
#제3장 리더의 기술
JR(뉴이스트) : 평소 멤버들과 대화를 많이 합니다. 의견이 다를 경우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서 우리 그룹에게 더 좋은 방향이 뭔지 고민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에스쿱스(세븐틴) : 멤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제 의견을 말하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나와요.
태용(NCT 127) : 마크의 열정, 쟈니의 감성, 도영의 영리함, 태일 형의 연륜, 윈윈의 창의성, 해찬의 청량함, 유타의 유머, 재현의 예리함만 있으면 무엇이든 다 해결할 수 있어요.
지성(워너원) : 멤버들에게 늘 이해와 양보를 강조합니다. 불만이 생길 법도 한데 아이들이 착해서 별말없이 따라줍니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효진(온앤오프) :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올 때에는 둘다 해보면서 맞춰 나갑니다. 리더로서 한 방향으로 이끌기 보다는 멤버들의 생각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제4장 리더의 고민
JR(뉴이스트) : 새 앨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어떤 모습을 좋아해 주실지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행복한 고민이죠?
에스쿱스(세븐틴) : 제 고민은 멤버들의 건강입니다. 다들 무대에 오르면 너무 열심히 해요. 캐럿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태용(NCT 127) : 제가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늘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데요. 가끔 흐트러지는 때가 있어서 고민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멤버들이 중심을 잘 잡아 줘서 금방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지성(워너원) : 멤버들이 늘 좋은 것만 기억하고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을 생각하기 보다는 멤버들과 남은 시간을 더 편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
효진(온앤오프) : 어떻게 하면 많은 대중분들께 사랑받는 그룹이 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제5장 리더의 희망
JR(뉴이스트) : 늘 그래왔던 것처럼 지금보다 다음이, 다음보다 또 그다음이 좋았으면 합니다.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에스쿱스(세븐틴) : 앞으로 차곡차곡 올라가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13명 멤버 모두 잠재된 능력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태용(NCT 127) : 우리 멤버들, 팬분들, 스태프들 모두 가족같이 행복하게 오래 지내는 게 제 꿈입니다. 시즈니 여러분 항상 함께 해요~
지성(워너원) : 신인으로서 이루기 어려운 기록들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팬 분들이 '워너원은 내가 사랑을 주는 만큼 받은 것도 많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팀이 되고 싶어요.
효진(온앤오프) : 온앤오프가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인정받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장 리더의 미래
JR(뉴이스트) : 지금처럼 멤버들과 대화를 많이 해서 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싶습니다. 팬분들 의견에도 귀 기울여서 다 같이 좋은 길로 함께 걸었으면 해요.
에스쿱스(세븐틴) : 앞으로 먼저 걷는 리더가 되기보단 힘들 때 옆에서 이끌어주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때로는 멤버들에게 기댈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태용(NCT 127) : 저는 우리 멤버들이 돋보일 때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똘똘 뭉쳐서 멋진 팀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성(워너원) : 지금까지 그래왔듯 멤버들의 걱정을 잘 보듬어 주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늘 팀을 위해 고민하고 살피겠습니다.
효진(온앤오프) : 멤버들이 실력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고 싶습니다. 고민도 함께 나누며 오래 팀을 이끌고 싶습니다.
☞ '팬아저'(팬이 아니어도 저장)를 부른 [HD포토] 비하인드. 그 첫 만남입니다.
"살짝 긴장?" (태용)
"아직 어색해" (효진, 지성)
"재미있게 해요" (JR)
☞ 역대급 유혹짤이 나온 그 공간입니다. 서울 반얀트리 호텔 스위트룸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리더의 준비" (JR)
"유혹해볼까?" (JR)
"고개를 들면" (에스쿱스)
"역대급 비주얼"
"반전의" (태용)
"두 얼굴"
"내 동료의 비즈니스" (지성)
"나도 섹시해"
☞ 이날 리더들은 쉴 틈 없이 수다를 떨었습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한참을 남아 서로 이야기했죠. 그러다 선배 JR이 나서서 번호를 교환했습니다. 그렇게 절친즈가 됐죠.
"리더들의 간식타임"
"번호 교환의 현장"
"친하게 지내요"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JR(뉴이스트) :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행복한 길도, 어려운 길도 팬분들과 함께 걸었기 때문에 힘내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늘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기꺼이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스쿱스(세븐틴) : 우리 서로만 믿고 가요. ‘고맙다’라는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지만 정말, 정말 고맙고 소중한 캐럿들! 사랑합니다!
태용(NCT 127) : 사랑하는 우리 시즈니 여러분!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우리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는데 앞으로도 하나로 뭉쳐 뭐든지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지성(워너원) : 워너원의 시간은 워너블 덕분에 매 순간이 과분할 정도로 행복합니다. 앞으로 워너원 잘 부탁드려요.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효진(온앤오프) : 저희 팀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많이 기다리고 계실텐데 얼른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김민정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