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콜, 약국 마스크 재고 자동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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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4.10.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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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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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재고 알림 기능 적용(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바쁜 약국 업종 사업자를 위해 '스마트콜'이 자동으로 마스크 재고 관련 문의를 대응해주는 '마스크 재고 알림' 기능을 7일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콜은 사업자가 '스마트플레이스'에 업체를 등록하고 기능을 켜기만 하면, 등록된 업체 정보를 바탕으로 영업시간, 주차장 여부, 찾아오는 길 등 문의를 자동으로 응대해주는 무료 스마트ARS 기능이다. 사업자가 단순 정보성 문의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본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네이버는 지난 3월 11일부터 공공안전을 위해 네이버 검색결과 및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공적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4월 7일부터는 스마트콜을 활용하는 약국에서는 음성으로도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앱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와 전화로 재고 관련 문의를 확인하고자 하는 이용자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유신일 리더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의 문의를 대응하며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약국 업종 사업자들이 전화로 이뤄지는 단순 문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마스크 재고 알림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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